대학별 유·불리 즉시 진단 및 맞춤 전략 제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이투스에듀 AI 융합연구소는 Qupid AI 플랫폼을 통해 수험생의 정시 전략 설계를 돕는 서비스 ‘정시 Pick’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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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 Pick’ 이미지 [사진=이투스에듀] |
정시 Pick은 수험생이 성적표 한 장만 업로드하면, 이투스가 20여 년간 축적해 온 상위누적·환산누적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성적별 유·불리를 진단하고, 개인에게 유리한 대학·학과와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피드백해 주어 수험생의 판단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현재 정시 지원은 대학마다 다른 반영 과목·가중치·탐구 반영 여부 등으로 인해 단순 점수 비교만으로는 유·불리를 판단하기 어렵다.
그뿐만 아니라 매년 전형 방식과 가중치가 변화하여, 수험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어디를 지원해야 유리한지’에 대한 구도를 잡기가 쉽지 않다.
큐피드AI의 정시 Pick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탄생했으며, 더 정밀하게 표준화된 비교 시스템이다. 전국 200여 개 대학의 서로 다른 조건을 환산점수로 표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학과별 유·불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시 Pick의 사용 방식은 간단하다. 수험생이 성적표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점수를 인식하고, 대학별 유·불리 정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준다.
이를 바탕으로 가·나·다 군별 안정·적정·도전 대학을 비교할 수 있는 라인업을 제공하며, 이어서 전략 설계를 돕기 위해 3가지 고정 전략과 수험생이 직접 조합할 수 있는 2가지 맞춤 전략까지 함께 지원한다. 그 결과, 수험생은 자신의 점수를 가장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한눈에 검토할 수 있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료 검색과 점수 계산, 전략 구성 과정을 AI의 도움을 통해 대체함으로써, 정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시간과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선보인 정시 Pick은 큐피드AI가 입시의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여러 AI 기반 서비스 중 하나다.
큐피드AI는 △생기부 기반 면접 질문을 추출해 주는 ‘생기부 맞춤 면접 AIQ’ △탐구 과목 선택과 보고서 작성을 돕는 ‘탐구보고서 AIP’ △AI·전문가가 함께하는 ‘컨설팅 라운지’ 등 다양한 AI 입시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투스에듀 AI융합연구소는 “정시 Pick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불안과 추측이 아닌, 데이터와 전략에 기반해 정시 지원을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정시 시즌, 정시 Pick이 보다 많은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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