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중앙아시아 3개국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4:43:4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은 중앙아시아 3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중앙아시아는 각종 미디어 노출 확대와 함께 실크로드 유적, 대자연 경관을 앞세운 신흥 이색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스탄(Stan)’은 페르시아어로 ‘나라’ 또는 ‘땅’을 의미하며, 각 민족의 터전을 뜻한다.

 

▲ [사진=롯데관광개발]

 

이번 상품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출발하는 8박 10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판매가는 1인 699만원(세금 포함)부터다. 인천~카자흐스탄 알마티 구간은 에어아스티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에어아스티나 비즈니스 클래스는 180도 풀 플랫 시트와 넓은 좌석 간격을 갖춰 장거리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통 요소를 반영한 기내식과 전용 라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일정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근 차른 계곡과 콜사이 호수 트레킹, 키르기스스탄 알라아르차 국립공원 방문 등이 포함된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는 레기스탄 광장, 구르에미르 영묘, 비비하눔 모스크 등 실크로드 핵심 유적지를 둘러보는 일정도 마련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국내 여행객에게 비교적 생소한 지역인 만큼 자연·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며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을 통해 장거리 여행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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