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2026’ 개막…AI 주방·글로벌 식자재 총집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8 14:48:1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가 B2B 식음박람회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를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푸드페스타는 2017년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B2B 식음박람회다. 올해는 행사 개최 일주일 전 사전 관람 등록자 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 [사진=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는 ‘Solve Today, Connect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식음 업계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전시장은 ‘K-외식관’과 ‘K-급식관’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총 100여 개 식자재 협력사가 참여해 약 4000종의 B2B 식음 상품과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K-외식관에서는 외식 산업 트렌드와 사업 지원 솔루션이 집중 소개된다. ‘트렌드’ 부스에서는 삼성웰스토리가 선정한 외식 산업 9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장 변화 배경과 기업 사례, 관련 데이터를 제시한다. ‘360솔루션’ 부스에서는 마케팅, IT, 해외 진출, 메뉴 개발, 공간 및 위생 컨설팅 등 10대 사업 지원 솔루션을 제안한다.

 

글로벌 소싱을 통해 확보한 450여 종의 식자재와 단독 수입 브랜드 상품을 공개해 외식 사업자의 원가 부담 완화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태국, 콜롬비아 등 8개국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사관’ 부스도 운영된다.

 

K-급식관에서는 인력난 해소를 위한 AI·로봇 기반 ‘스마트 키친 솔루션’을 구현했다. 식자재 입고부터 조리, 배식, 세척까지 전 과정에 자동화 장비를 적용한 30종의 푸드테크 설비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삼성웰스토리가 선정한 ‘10대 혁신 상품’도 공개된다. 초정밀 가공 기술을 적용한 김 제품, 고수분 공법 기반 대체식품, 할랄 인증 순대 등 차별화된 식자재가 포함됐다. 간편조리 및 헬스케어 상품군도 함께 전시돼 급식 운영 효율성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미쉐린 1스타 셰프 김도윤의 쿠킹쇼와 한식 미식 산업 관련 강연이 열리며, 둘째 날에는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 본선이 개최된다. 마지막 날에는 AI 기반 마케팅 전략과 고객 확장 전략 등 외식 경영 관련 세미나가 이어진다.

 

이강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은 “이번 푸드페스타는 복합 위기에 직면한 식음 업계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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