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가족친화인증' 획득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5:02:0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KB캐피탈이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하는 근무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 되는 제도다. 

 

▲ <사진=KB캐피탈>

 

KB캐피탈은 KB금융그룹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기조에 발맞춰 ▲시차출퇴근제 ▲탄력적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며 근무 자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등 생애주기별 휴가 제도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다양한 근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기념일, 가족 생일, 반려동물 장례 시 사용할 수 있는 연차 차감 없는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복지제도를 통해 가족친화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B캐피탈은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계기로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이 강조해 온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정책과 연계한 가족친화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 제고와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구축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가족은 임직원의 안정적인 근무와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경영 철학에 부합하는 제도 운영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근무 환경을 고려한 가족친화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카카오게임즈, 주요 게임 4종에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연말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 중인 주요 게임 4종에서 신규 캐릭터 및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장르별로 차별화된 재미를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참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액션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지난 13일 신규 확장팩 ‘최후의 드

2

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최대 1조원 규모 아시아 펀드 설립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크래프톤은 네이버,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최대 1조원 규모의 아시아 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펀드 명칭은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KRAFTON-NAVER-MIRAEASSET Unicorn Growth Investment Fund, 이하 유니콘 그로쓰 펀드)다. 유니콘 그로쓰 펀드는 한국·인도 등 아시

3

하림, ‘컬리푸드페스타 2025’ 참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림이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1층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서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닭고기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컬리푸드페스타 2025’는 연말을 맞아,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을 주제로 21일까지 총 4일간 이어진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연상되는 근사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