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 기획실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보건의료행정전공이 전공 기반 실무교육 강화를 위해 보건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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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행정전공 보건교육실습 종결보고회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
보건의료행정전공은 체계적인 전공기초 및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에 필요한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의 강점은 탄탄한 실습 기반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 지원 시스템이다.
이번 학기 진행된 보건교육실습은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보건문제를 이해하고, 주민들의 건강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기획과 교육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습과정에서 학생들은 건강증진의 이론적 기반을 지역보건기관 및 의료시설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선주 보건의료행정 교수는 “이번 실습과정을 통해 양성된 예비 보건전문인력들은 향후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보건교육 전략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에 기여하는 보건기획 전문가, 보건교육 전문가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 공중보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 교육과정은 △보건·교육·건강증진·돌봄 특화과정 △보건의료행정 특화과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특화과정을 중심으로 보건행정학사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 보건교육사, 산림치유지도사, 위생사, 지역사회통합돌봄코디네이터, 노인건강관리전문가, 건강도시기획전문가,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및 보험심사평가사, 보건의료데이터전문가, 의료행정실무전문가, 병원경영관리전문가, 보건의료소통전문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병원코디네이터, 한의진료코디네이터 등 국가/민간 자격증, SDU수료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년 1월 15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점 당 등록금은 6만7500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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