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록 하나로 묶기"…GC녹십자아이메드, 통합 관리 기술 특허 확보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5:30:49
검진·진료 데이터 표준화…서버 기반 통합관리
GC케어·의료재단 공동 보유…아이메드 현장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아이메드와 GC케어가 개인별로 분산된 의료·검진 기록을 하나로 묶어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검진 데이터의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수검자의 과거 이력 활용도를 높이고 검진센터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GC녹십자아이메드와 GC케어는 지난 10일 ‘통합 의료기록 생성 및 관리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서버’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허번호는 제10-2991169호다.

 

▲ GC녹십자아이메드 내부 전경. [사진=GC녹십자아이메드]

 

이번 특허의 핵심은 각각 흩어져 있는 개인의 검진·진료 기록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통합 생성하고 서버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이다.

 

개별 수검자의 의료·검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관리할 수 있어 검진 이력 관리의 신뢰성과 데이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검진센터 운영 측면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분산된 검진 데이터를 하나의 관리 체계로 연결함으로써 검진 결과의 정확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 관리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특허권은 GC케어와 GC녹십자의료재단이 공동 보유한다. 해당 기술은 GC녹십자아이메드에 직접 적용돼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GC녹십자아이메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수검자의 검진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데이터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검진 편의성과 건강관리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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