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한부모가정 영유아 지원 확대…양육물품 전달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5:38:28
신한은행·아이들과미래재단 협력…출산지원시설 14곳 등에 기부
초점병풍책·베냇저고리 세트 지원…취약 양육환경 지원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에 나섰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 27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산하 출산지원시설 ‘마음자리’에서 양육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보육진흥원-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양육물품 전달식 진행 [사진=한국보육진흥원]

이번 지원은 신한은행 숙명여자대학교지점과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부모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 발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부 물품은 전국 출산지원시설 14개소와 ‘주사랑 공동체 베이비박스’ 1개소 등에 전달됐다. 지원 품목은 신생아의 시각 자극과 인지 발달을 돕는 초점병풍책을 비롯해 베냇저고리·속싸개·손싸개로 구성된 신생아용 3종 세트,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이번 지원이 양육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필수 물품을 제공해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금융권, 비영리재단이 협력한 민관 연계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취약 양육환경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지원이 한부모가정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영유아가 안정적인 양육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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