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아티스트 강다니엘의 공연과 여정을 담은 실황 영화 ‘강다니엘: 홀드 유어 브레스’를 오는 내년 1월 7일 개봉한다. CGV는 24일 해당 작품을 통해 강다니엘의 무대 안팎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2023년 개봉한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영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 이후 두 번째로 CGV가 선보이는 강다니엘 실황 영화다. CGV는 K-팝 아티스트 공연 콘텐츠를 극장 상영으로 확장하며 팬덤 기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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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GV] |
영화는 2024년 진행된 ‘2024 강다니엘 콘서트 [ACT]’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열린 ‘강다니엘 ACT 투어 인 2025’, ‘2025 강다니엘 콘서트 [ACT : 뉴 에피소드] – 서울’까지 이어진 공연 여정을 한 편에 담았다.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뿐 아니라 공연 준비 과정과 무대 뒤 비하인드, 인터뷰 장면 등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과정과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조명한다. CGV는 극장 상영을 통해 공연장의 에너지와 현장감을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강다니엘: 홀드 유어 브레스’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타임스퀘어 등 전국 약 30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러닝타임은 118분이다. 개봉을 기념한 무대인사도 예정돼 있으며, 관련 일정은 CGV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정현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이번 작품은 단순한 공연 기록을 넘어 관객이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라며 “공연장의 열기와 진심을 극장의 스크린과 사운드로 온전히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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