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이 기부로”…롯데호텔앤리조트, 객실부터 콘텐츠까지 ‘전방위 사회공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7: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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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객실 판매 수익 기부, 콘텐츠 협업, 김장 나눔 행사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롯데호텔 서울·월드·울산·제주 내 캐릭터 객실 이용객 참여로 조성됐으며,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투숙 1박당 1달러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기부 채널의 디지털 확장도 눈에 띈다. 웹 예능 ‘감별사 글로벌’과 협업한 스타 애장품 기부 캠페인은 팬 참여 1건당 100원을 적립하는 구조로 운영됐으며, 누적 기부금 전액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환아들의 재활 치료 지원에 사용됐다.

 

식문화를 활용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병행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배우 이효춘을 ‘롯데호텔 김치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서울 중구청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 직접 담근 배추김치 1500kg은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됐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초청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 2025’를 열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송파구청과 송파경찰서 협력 아래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공연 관람과 함께 양식 디너 코스를 즐기며 테이블 매너 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시그니엘 서울·롯데호텔 월드 숙박권과 호텔 상품권 등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의 투숙과 참여가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호텔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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