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어바웃 K-밥' 황광희 "압구정가면 길거리 캐스팅되는 줄 알았는데..."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08:42:2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S ‘올 어바웃 K-밥’의 MC 황광희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K-밥’을 소개하던 중 압구정 길거리 캐스팅을 노렸던 과거를 셀프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이 '헬시 플레저' 맞춤 메뉴로 먹케미를 발산한다. [사진='올 어바웃 K-밥']

 

2일(오늘) 저녁 방송하는 채널S 비주얼 먹방쇼 ‘올 어바웃 K-밥’(올 어바웃 케이밥) 3회에서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이 ‘K-밥 5호점’과 ‘K-밥 6호점’을 찾아 ‘K-밥 키워드’로 선정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맞춤 메뉴로 먹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황광희는 첫 번째 메뉴로 오리고기를 언급한다. 윤두준은 “오리 기름이 몸에 좋다고 한다”며 격하게 반기고, 황광희는 “맞다. 막 뺏어 먹으라고 한다”고 오리고기의 효능을 강조한다. 이때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는 “남에 입에 있는 것도 뺏어 먹으라고 한다”며 더 센 발언을 투척한다. 화들짝 놀란 황광희는 “난 그렇게는 못 들었다. 그럼 내 입에 있는 것도 뺏어 먹을 거냐?”고 받아쳐 조서형을 빵 터지게 만든다.

 

유쾌한 케미 속, ‘K-밥 5호점’ 후보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즐기던 황광희는 “이 프로그램 아니었으면 먹는 재미를 몰랐을 거다. (그동안은) 먹는 재미를 몰랐었다”고 고백한다. ‘종이인형’에서 ‘먹방인형’으로 재탄생해 ‘먹방’의 재미를 알게 됐다는 황광희는 다음으로 압구정 로데오로 이동해 ‘K-밥 6호점’ 후보 식당을 찾아간다. 그런데 길을 걷던 중 그는 “압구정에 얽힌 추억이 있다”며 운을 떼더니 “데뷔 전에 일산에 살았는데, 압구정에 가면 길거리 캐스팅이 되는 줄 알고 압구정역 3번 출구에 내렸다. 그런데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다”고 씁쓸한 기억을 소환한다. 이어 “성형을 하고 나니까 그때부터 좀 쳐다봐주더라”고 셀프 폭로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이윽고, ‘K-밥 6호점’ 후보 식당에 도착한 황광희는 다양한 ‘K-일식’ 메뉴를 훑어보던 중, ‘흑규카츠’에 대해 “흙을 뿌려서 만든 건가?”라며 맛을 궁금해 한다. 반면 조서형은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서 ‘흑수저 팀’으로 출연했던 것을 떠올리며 “흑수저 트라우마가 있다”고 호소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윤두준은 웰컴 푸드로 자색 고구마칩이 나오자 “아무 것도 안 하고 진짜 말렸나 보다”라고 하더니 “왜 이렇게 맛있냐? 미치겠다. 이거 눈앞에서 치워 달라”고 하소연해 폭소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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