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GTC 2025서 HBM4 12단 공개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08:45:54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SK하이닉스가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GTC 2025’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HBM4 12단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가 불러올 AI의 내일’을 주제로 부스를 열고, HBM을 포함해 AI 데이터센터, 온디바이스, 오토모티브 분야 메모리 설루션 등 다양한 메모리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 이상락 글로벌 S&M 담당 부사장 등 회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회사는 "HBM3E 12단 이외에 새로운 AI 서버용 메모리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전력 D램 기반의 AI 서버 특화 메모리 모듈 소캠(SOCAMM)도 함께 전시해, 선도적인 AI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개발중인 HBM4 12단의 모형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5세대 HBM(HBM3E) 12단 제품을 양산해 고객사에 공급 중이며, 올 하반기 내로 HBM4 12단 제품 양산 준비를 마치고 공급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은 “이번 GTC에서 AI 시대의 선도 제품을 선보여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AI 메모리 경쟁력을 통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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