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호우섬 밀크티' 누적 판매량 300만개 돌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09:21:19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hy가 판매하는 ‘호우섬 밀크티’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기준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우섬'은 전국 매장을 보유한 외식​ 브랜드다. 건강하고 이색적인 홍콩 현지 일상식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사진=hy>

 

hy는 호우섬 밀크티 본연의 맛을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스리랑카 산(産) 얼그레이 홍차와 신선한 우유를 최적의 레시피로 블렌딩했다. 홍차 특유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선호에 따라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좋다. 씹는 맛을 더해줄 ‘타피오카 펄’을 더하면 버블티가 된다.

 

hy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맛과 용량을 다양화했다. ‘호우섬 화이트 타로 밀크티’와 함께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호우섬 홍콩밀크티를 대용량(1,000ml) 버전으로도 출시했다.

 

편의점 전용 제품인 ‘호우섬 로얄 밀크티 300ml’와 ‘호우섬 타로 밀크티 300ml’도 출시하며 판매 채널도 확장했다.

 

박영우 hy 마케팅 담당자는 “‘호우섬 밀크티’는 홍콩식 정통 밀크티를 선호하는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호우섬 밀크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머스크가 던진 'AI 전력 중요성'…6조 수주로 답한 두산에너빌리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12월 한 달 동안에만 6조원이 넘는 원전·에너지 관련 수주를 따내며 실적과 함께 K-원전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형 원전은 물론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까지 전력 핵심 설비 전반에서 성과를 내며 두산그룹 내 핵심 성장 계열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2

신세계면세점, 화해와 K뷰티 기획전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은 뷰티 플랫폼 화해(화해글로벌)와 함께 2월 28일까지 ‘K-뷰티 2026’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네 번째 특별전으로, 면세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단독으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몰(국·영·중문), 명동점,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만

3

SPC 쉐이크쉑,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매장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파주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쉐이크쉑 파주점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총 113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인테리어는 19세기 미국 도심지를 모티브로 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적 특징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