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오푸드, 호주 최대 규모 대학 축제서 부스 운영 '문전성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09:31:58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호주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시드니 대학교에서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 2025(USYD Welcome Fest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는 일 년에 두 번, 매 학기 초마다 열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학 축제로, 재학생들이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호주 최대 규모의 대학 행사로 올해는 56개 브랜드와 시드니 대학교 소속 111개 클럽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3만5000명의 학생들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 <사진=대상>

 

대상 오푸드는 이번 축제에서 글로벌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오푸드 앳 오위크(O’food at O’Week)' 부스를 운영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긴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며 한국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오푸드 부스에서는 현지 대학생들에게 호주에서 생산한 만두와 볶음밥을 비롯해 컵떡볶이, 김치컵라면 등 간편식 제품을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간편한 조리법과 풍부한 맛 덕분에 평소 K-푸드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은 물론, 기숙사 생활이나 자취 중인 유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도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시드니 내 오푸드 제품 판매처를 안내하는 구글맵 연동 지도(Where to Buy), 틱톡 기반의 게임형 필터와 챌린지 등 실용성과 재미를 더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굿즈를 선보여 현지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팔로우 이벤트와 룰렛 게임을 운영해 오푸드 간편식을 증정했다. 시식 후 피드백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푸드 제품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기프트 박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 크리스탈 수티오노(Christal Sutiono)와 샘 매크레디(Sam McCredie)는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하면서 K-푸드에 관심이 생겼지만, K-BBQ 외에는 한국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었고 한식당을 방문하는 것도 다소 부담스러웠다"며 "이번 행사에서 김치볶음밥 등 오푸드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판매처가 표시된 구글맵 지도와 간단한 조리법까지 확인하니 기숙사에서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인 대상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는 "호주 내 다양한 배경의 M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오푸드 브랜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현지 맞춤형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맛과 재미를 모두 갖춘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메이드맥스 ‘윈드러너 키우기’, 양대 앱마켓 인기 1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위메이드맥스의 신작 방치형 RPG ‘윈드러너 키우기’가 출시 나흘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뿐 아니라 대만에서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다.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윈드러너 키우기’가 한국 구글 플레

2

우리금융, 2분기 순익 1조원 회복…상반기 순이익 1조6090억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분기 순이익 1조원을 회복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보험 편입 효과와 증권·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상반기 순이익은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도 그룹 출범 이후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며 주주환원 강화에도 나섰다.우리금융그룹은 25일 ‘202

3

넷마블, ‘뱀피르’ 흥행 잇고 TGS 출격…신작·현지화 ‘투트랙’으로 일본 공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이 신작 공개와 라이브 서비스 강화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25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넷마블은 오는 9월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일본 이용자를 겨냥한 신작 3종을 선보이는 한편, 최근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뱀피르’에는 현지 이용자 성향을 반영한 콘텐츠와 운영 정책을 적용하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