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반기 허니문 공략…‘스마트 프리미엄’ 상품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4:52:06
전문가가 동선·숙소·식사 선별…발리·몰디브 등 인기 지역 상품 구성
11월부터 내년 6월 출발…봄 허니문 성수기 예비부부 수요 겨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하반기부터 내년 봄까지 이어지는 허니문 수요를 겨냥해 전문가 선별형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오는 11월 2일까지 ‘Smart Premium(스마트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한 하반기 허니문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상품 출발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 [사진=하나투어]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 전문가가 허니문 일정의 동선과 숙소, 식사 등을 선별해 여행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별 핵심 관광과 휴양 요소에 액티비티, 스파 등 부가 혜택을 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내년 3~6월 봄철 성수기 출발 상품까지 포함해 결혼 일정에 맞춰 허니문 여행을 미리 준비하려는 예비부부 수요를 겨냥했다.

 

하나투어의 올해 1~8월 허니문 예약 데이터를 보면 발리가 전체 예약의 3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몰디브가 14%, 하와이가 12%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이동 편의성이 높거나 휴양 수요가 강한 지역을 중심으로 허니문 예약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대표 상품인 ‘발리 허니문 6·7일’은 관광과 휴양, 액티비티, 힐링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국적기 직항을 이용하며 일정 선택이 가능하고, 현지 스냅 촬영과 마사지·스파 3회 등을 포함했다.

 

‘몰디브 허니문 6·7일’은 조·중·석식과 주류 등을 포함한 올인클루시브 상품으로 운영된다. 라군과 열대 식물이 어우러진 자연섬 리조트에서 휴양과 수상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영장 위에서 아침 식사를 즐기는 플로팅 조식 등 최근 허니문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지역별 특전도 마련했다.

 

예약 혜택도 강화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허니문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장거리 지역은 10만 마일리지, 단거리 지역은 5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장거리 지역에는 유럽·하와이·칸쿤·몰디브 등이, 단거리 지역에는 발리·푸껫·코사무이·베트남·필리핀·괌 등이 포함된다. 커플이 함께 예약할 경우 장거리 상품 기준 최대 20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 번뿐인 허니문인 만큼 동선, 숙소, 식사까지 직접 고르는 과정이 예비부부에게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문가가 검증한 요소에 지역별 특전과 마일리지 혜택까지 더해 예비부부가 여행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 조좌진 대표는 지난 11일 장내에서 자사주 3200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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