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직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추진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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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음치유 워크숍 및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음치유 워크숍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국립숲체원에서 개최하였으며, 총 19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마음치유 워크숍은 공단 내부 업무 및 민원 응대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신 치유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첫째 날에는 숲을 오감으로 경험하면서 ‘친환경’을 몸소 실천하는 플로깅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소도구를 활용해 내 몸의 균형도를 향상시키는 체육활동과 통나무를 이용한 호흡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마음안심버스를 공단 대전본부 앞에서 운영하였으며, 총 24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마음안심버스는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검사기기(HRV)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함께 개인별 측정 결과지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마음치유 워크숍 및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단 처우 개선의 한 부분이다”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감소 및 업무 만족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도 도입을 검토하여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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