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명소 일성설악온천리조트, 설악의 붉은 일출과 온천 힐링으로 새해 열어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3:55:48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일성설악온천리조트는 설악산의 웅장한 산세와 동해가 어우러진 입지로, 매년 새해 첫날 붉게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일성설악온천리조트 일부 객실에서는 동해 바다 너머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비교적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 강원도 지역을 대표하는 일출 감상 명소로 손꼽힌다. 또한 일성설악온천리조트 주변에는 다양한 일출 명소가 가까이 위치해 새해 여행 동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인근 화암산 신선대는 설악산과 동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숨은 일출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속초해수욕장에서는 탁 트인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해돋이를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은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새해 일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새해를 맞아 일성설악온천리조트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새해 떡국 나눔 이벤트를 마련했다. 새해 첫날 아침, 정성껏 준비된 떡국을 제공하며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새해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벤트”라는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리조트 인근에서는 속초시민 새해맞이 행사가 함께 열려 새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속초 해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축하공연과 소망 기원 프로그램,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여 새해의 희망을 나누고 새해의 시작을 기념할 수 있다.

일성설악온천리조트 관계자는 “설악산의 웅장한 자연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따뜻한 떡국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속초 새해 일출 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겨울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성설악온천리조트는 천연 온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여행객들이 일출 감상 후 따뜻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일성설악온천리조트와 속초 일출 여행은 특별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고대의 모루’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강화 천장 시스템 ‘고대의 모루’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대의 모루’는 강화 천장 시스템이다. 강화 실패할 때마다 누적된 기운이 최대 상한선에 도달하면 확정적으로 강화 성공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고대의 모루’는 모험가들이 보유한 장비와 연금석, 토템, 유물 등에 적용된다.‘고대의 모루

2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1월 14일까지 종합미용면허증 수강생 모집 15일 개강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최근 문신사법 시행으로 반영구 화장과 피부·미용 시술의 제도적 환경이 변화하면서, 미용 산업 전반의 직무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일 기술 중심의 자격보다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미용면허증이 미용업계 취·창업을 위한 핵심 자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

3

지평주조, 막걸리 수출 15개국으로 확대…해외 매출 540% 늘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평주조가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수출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지평주조는 올해 막걸리 수출국을 기존 7개국에서 15개국으로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54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해외 유통 환경에 맞춘 제품 전략과 신규 국가 유통망 확보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평주조는 미국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