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추진···취약계층 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1-02 1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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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 간 누적 1017억원 후원금품 모금, 취약 계층에게 전액 지원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추진된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8년부터 진행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전국 1297개 새마을금고는 금년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2021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2021년 사랑의 좀도리운동 포스터 이미지 [포스터=MG새마을금고 제공]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3년 간 누적 1017억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되었으며, 지자체와의 협업 등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액 지원된 바 있다.

전국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2021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 등이 집중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새마을금고 창구를 방문하여 후원금품을 전달할 수 있으며, 카카오 같이가치와 함께 진행되는 온라인캠페인을 통한 비대면 후원도 가능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겨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상생의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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