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K-스테이블코인 성공 해법 찾는다…21일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4:36:06
한경협·국회, 제도화 해법 머리 맞대
일본 JPYC 사례부터 투자자 보호까지…K-스테이블코인 입법 과제 본격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소속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국회와 함께 K-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와 발행 전략을 논의한다. 

 

디지털 금융시장 변화에 맞춰 스테이블코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혁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입법·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다.

 

▲한경협 로고.

 

한경협 한경연은 더불어민주당 민병덕·강준현 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금융질서 대전환과 K-스테이블코인 발행 성공방정식’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둘러싼 제도 설계와 금융시장 안착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강형구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이승석 한경원 책임연구위원, 사이토 쇼타 일본 JPYC 사업개발·마케팅 총괄이 맡는다. JPYC는 일본 최초의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다.

 

종합토론에서는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경원이 좌장을 맡는다. 

 

박성진 한국투자증권 디지털자산전략부 부장,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최강석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장과 발제자들이 참여해 제도화 방향과 투자자 보호, 발행 구조 등을 논의한다.

 

한경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K-스테이블코인의 성공적 발행을 위한 정책 방향과 입법 과제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은 무료이며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소비재 싹쓸이 나선다"…중국 징동그룹, 한국 소싱법인 세우고 직매입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그룹이 한국에 소싱 전문 법인을 세우고 K-소비재 직매입을 본격화한다. 중간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국내 기업 제품을 직접 사들여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K-소비재의 중국 진출 통로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2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징동그룹 구

2

CJ대한통운, ‘테일즈런너’와 달린다…Z세대 겨냥 이색 채용설명회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대한통운이 러닝과 게임을 결합한 이색 채용설명회를 통해 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해 기획됐다. 지난 상반기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이

3

수술 실패·6cm 하지부동…시지바이오 '노보시스' 적용 후 골유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반복적인 수술에도 뼈가 붙지 않고 약 6cm의 다리 길이 차이까지 발생한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 환자에게 시지바이오의 골대체재 ‘노보시스’를 적용한 치료 사례에서 골유합과 보행 기능 회복이 보고됐다. 시지바이오는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를 적용한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 치료 증례가 국제학술지 ‘Internation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