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지만 더 강하게"…HS효성첨단소재, 미래 전장 바꿀 첨단소재 공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4:23:33
탄소섬유·아라미드 기술로 방산 적용 확대
드론·우주항공·개인 방호장비 시장 공략 본격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드론과 위성, 방탄장비 등 미래 방산 산업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 기술을 앞세워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라이오셀 등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기능성 소재를 통해 국산 방산 소재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방산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행사에서 HS효성첨단소재 부스[사진=HS효성첨단소재]

 

이번 전시회에는 탄소재료PU, 아라미드PU, 타이어보강재PU 등 핵심 사업부가 참여해 항공우주와 방호장비, 복합소재 분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탄소재료 부문은 드론과 인공위성 추진체 저장탱크, 드론용 탄소복합재 부품, 탄소섬유 직물 등을 전시해 고강도·경량화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라미드 부문은 방탄 헬멧과 방탄조끼 등 군 장병 보호장비를 선보였으며, 타이어보강재 부문은 친환경 소재인 라이오셀 원사와 라이오셀 탄화직물을 활용한 방산용 복합소재를 소개했다.

 

회사 측은 첨단 소재가 미래 방산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 기회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임진달 대표는 "이번 전시는 첨단 소재 기술이 방산 분야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재 국산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방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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