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동양철관’ 변경된 사명 12일 공식 사용 시작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4:33:05
임시주총 거쳐 ‘동양철관’에서‘KBI동양철관’으로 변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인 KBI동양철관은 12일부터 ‘동양철관’에서 52년 만에 변경된 회사명을 증권거래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KBI동양철관
KBI동양철관은 지난 7월24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변경된 사명을 8월 26일 등기접수 후 갱신완료하고 자사 홈페이지와 KBI그룹 홈페이지에서 사명 갱신을 완료했다.

 

대외적으로 ‘KBI동양철관’을 사용하지만 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증에 적힌 공식적인 명칭은 한글로 ‘케이비아이 동양철관주식회사’, 영어로 ‘KBI DONG YANG STEEL PIPE CO., LTD’로 표기하고 한국거래소(KRX)에서의 거래종목명도 ‘KBI동양철관(종목코드 008970)’으로 기재된다.

지난 2019년 KBI그룹은 기존에 30년 간 사용한 그룹명 ‘갑을상사그룹’을 끊임없이 도전,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Korean Business Innovator(대한민국의 사업 혁신가)’의 의미를 담아 새로 스타일리시하게 개발된 서체인 영문 약자 ‘KBI’를 기존 계열사들의 사명 앞에 적용하고 지구를 형상화한 원형 모양과 한자의 갑(甲)과 을(乙)이 어우러져 기하학적 조형성을 높인 KBI그룹 심벌마크를 사명 앞에 배치했다.

KBI그룹은 심벌마크를 적용하면서 ‘KBI’를 기존 회사명앞에 배치해 KBI그룹의 통일성을 유지하되 사명의 정통성을 살리기위해 점진적으로 계열사들의 CI 변경을 추진했으며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개 회사 중 KBI동국실업, KBI메탈에 이어 마지막으로 KBI동양철관도 통일된 사명을 완료했다.

기존 계열사들 사명 변경의 형식과 같이 ‘동양철관’의 CI는 그룹의 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는 기존 심벌마크를 KBI그룹 심벌마크로 대체하면서 기존 사명 앞에 ‘KBI’를 배치해 ‘KBI동양철관’으로 KBI그룹 심벌마크를 적용하면서 KBI그룹의 통일성을 유지하되 사명의 정통성을 살리면서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로써 기존 상장 계열사들과의 브랜드 일체감을 높이고, 통일성 있는 대외 이미지 전략을 통해 그룹 전체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KBI그룹의 계열사임을 명확히 하고 그룹 내 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의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KBI그룹 브랜드 이미지의 후광효과를 통해 향후 공격적인 시장 확대와 매출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KBI동양철관은 향후 국내외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특히 해상풍력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장기적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곽우 KBI동양철관 대표이사는 "새로운 사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외 대형 인프라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추어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강관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I그룹은 현재 전선·동 소재 사업의 KBI메탈, KBI코스모링크와 자동차 부품 사업의 KBI동국실업, KB오토텍을 주력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용기 ▲의료 등 6개 부문에서 30여 개 계열사로 전 세계 11개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진짜일까요? 공유하기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모두에게 열린 디지털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서울시, 19일 ‘업클래스 금융골든벨’ 개최…청년 금융 역량 강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청년층의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고 신종 금융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손잡고 한강공원에서 대규모 참여형 금융 교육 축제를 연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서울시와 함께 청년들의 실생활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 X 업비트 <업클래스 금융골든벨>’을 오는 19일

2

'전설의 사내' 하루, '후계자' 도전...김수희 "하루의 첫사랑 궁금해져"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설의 사내’ 하루가 김수희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무대 위에서 제대로 터뜨린다. 직접 제작한 ‘김수희 사전’까지 들고 나온 데 이어 명곡 ‘애모’로 후계자 왕관을 정조준한다. 16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0회에서는 김수희·최진희·이은하가 한자리에 모이는 ‘여왕의 후계자’ 특집이 공개된다. 가

3

로이킴, 3년 연속 10월 컴백...'크게 울어라'로 가요계 울릴까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3년 연속 10월 신곡을 내놓으며 ‘가을 강자’의 명성을 이어간다. 앞선 두 번의 10월 컴백에서 연달아 히트곡을 탄생시킨 만큼 올해도 계절을 대표하는 노래를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이킴은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새 싱글 ‘크게 울어라’를 공개한다. 매년 가을이면 서정적인 음악과 깊이 있는 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