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 개소…주거비 부담 없앤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2-16 14:53:00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16일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에 ‘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연합생활관은 롯데장학재단이 주거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0월 지상 8층 건물(연면적 4026㎡)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 롯데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외부 전경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이곳은 총 69실(2인 1실)에서 138명이 생활할 수 있다. 체력단련실과 독서실, 공유 주방, 정보검색대,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6호선 망원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입주 학생 모집은 롯데장학재단이 연합생활관 위탁운영을 맡은 한국장학재단과 서울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진행했다. 성적‧소득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138명 전원을 선발했으며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자 대표 김민승 학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개관식에는 천영우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임성복 롯데지주 CSV팀 전무, 이계열 마포구청 부구청장과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사재로 198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국내외 학생 5만 50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학‧학술‧교육복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스알, 에너지절약 위한 ‘비상경영체제 돌입’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0일 전사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위한 ‘에너지 비상저감조치 결의대회’를 열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8일 중동상황 장기화 우려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열렸다. 이날 에스알 임직원들은 에너지 비상저감조치 결의문 낭독과 지속가

2

포미스쿨, 학습 자가진단 서비스 오픈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포미스쿨은 초등 4~6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수험생까지 학령별로 세분화된 ‘학습 자가진단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습관과 태도를 점검하고, 가장 먼저 바꿔야 할 우선순위 1~2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기보고형 진단도구다.학습 자가진단은 포미스쿨 학습 전략 전문가 그

3

故 정주영 명예회장 25주기… 범현대가 청운동 집결, '창업 DNA' 다시 꺼낸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에서는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행사인 동시에 흩어진 현대가의 결속을 확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20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범현대가 일가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옛 자택에서 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