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철 보행 안전 위한 낙엽 청소 및 선제적 환경 정비 당부
"쾌적한 동대문구 지탱하는 힘…현장 중심 근무 여건 개선 지속할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시 청결과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필수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격려하는 지자체의 현장 밀착 행정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식당에서 환경공무관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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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식당에서 환경공무관 격려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구청장이 환경공무관들과 가진 첫 공식 소통 자리로 기록적인 혹서기 속에서도 도로와 골목길 등 관내 주요 현장에서 묵묵히 청소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실질적인 현장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환경공무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폭염 속 현장 작업 시 겪는 신체적 어려움과 청소 업무 전반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아울러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피며, 향후 작업 환경 개선과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지는 계절 변화에 따른 선제적 환경 관리 방안도 논의됐다. 구는 다가오는 가을철 도로변과 이면도로, 산책로 등에 집중적으로 쌓이는 낙엽으로 청소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미끄럼 등 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낙엽 청소 및 환경 정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대문구는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한편,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땀방울이 동대문구의 쾌적한 일상을 지탱하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땀 흘리는 환경공무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보다 살기 좋고 청결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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