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경기 국제대 학생들 대상 '지속가능한 바텐딩' 특강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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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23일 경기 국제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의 특강을 진행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서울, 부산, 제주도, 전주 등 주요 관광 도시에 이어 경기 지역까지 특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미래 호텔관광 인재들에게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초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페르노리카>

 

2022년 1월부터 시작된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책임경영 이니셔티브로,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바텐더, 바 오너, 그리고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류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경기 국제대학교 호텔 관광서비스학과 김종규 교수와 협업을 통해 호텔 관광서비스학과 및 호텔 조리제과제빵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음료 및 호텔 산업에서 일할 예비 인재들에게 지속 가능성의 개념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바텐딩 실천법, 다양한 국가의 지속 가능성 사례,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이론적 내용뿐 아니라 사람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바텐딩과 업장 운영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 및 주요 지방 도시, 그리고 주요 대학들의 호텔경영, 컨벤션, 및 식음료 학과 학생들에게로 확대하여 한국의 바 산업과 식음료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해 가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교육을 통해 총 660여 명의 바텐더 및 대학생이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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