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1만8000명 몰렸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6:49: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하이트진로가 2018년부터 진행해온 소주 브랜드 기반 음악 축제다.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매년 방문객을 확대해왔다.

 

▲ [사진=하이트진로]

 

올해는 행사 장소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으로 변경했다. 기존보다 수용 인원을 약 1만명 늘리는 동시에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였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기존보다 확대해 15개 노선을 운영했다.

 

현장 운영 규모도 확대했다. 하이트진로는 방문객 증가에 따른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F&B존을 이슬존·진로존·테라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주류 부스는 기존 6개에서 9개로, 푸드 부스는 28개에서 34개로 각각 늘렸다.

 

브랜드 체험을 강화하기 위한 제품 구성도 확대했다. 올해 처음으로 24시간 이내 생산된 참이슬과 테라 생맥주를 현장에서 제공했으며, ‘테라 스파클링’과 ‘테라 슬러시 생’ 등 신제품을 포함해 총 19종의 주류 라인업을 선보였다.

 

판매 실적도 눈에 띈다. 행사 기간 참이슬과 진로 등 소주류는 약 1만병(360㎖ 기준), 테라와 켈리 등 맥주류는 약 5만캔(355㎖ 기준)이 판매됐다.

 

공연 외에도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대거 마련했다. 현장에는 ‘쏘맥자격증 발급’, ‘이슬네컷’, ‘이슬오락실’ 등 총 9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먹거리와 공연에 체험 요소를 더해 단순 음악 축제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글로벌 No.1 소주 브랜드 참이슬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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