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자사주 50억원 매입 결정…“주가 안정·주주 환원 강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7:11:53
"분기 배당부터 자사주 매입까지"…적극적인 주주환원 체계 구축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메딕스가 분기 배당에 이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까지 병행하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휴메딕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지난해 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이어 추가 매입에 나서는 것으로, 회사는 기존 6개월이었던 매입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해 주가 안정 및 주주환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취득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3개월간이다.

 

▲ 휴메딕스 CI. [사진=휴메딕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책임경영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자사주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금번 자사주 취득 결정으로 분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 가치 증대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이끌어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메딕스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부터 분기별 주당 200원의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매년 5~30% 수준의 배당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본준비금 감소를 통한 감액배당 방식을 활용해 주주들에게 비과세 배당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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