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활건강,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라보펫’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07 1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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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펫 포스트바이오틱스’, ‘라보펫 엠에스엠’

JW그룹의 JW생활건강은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제 브랜드 ‘라보펫’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라보펫은 연구소를 뜻하는 ‘라보라토리’와 ‘펫’의 합성어다.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연구소를 의미한다. TV 동물농장 자문위원인 박순석 수의학 박사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 라보펫 제품컷 [JW생활건강 제공]


JW생활건강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한 제품은 ‘라보펫 포스트바이오틱스’, ‘라보펫 엠에스엠’ 등 2종이다.

라보펫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배양건조물 500억 셀, 프로바이오틱스 1000만 CFU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한 4세대 유산균이다.

라보펫 엠에스엠은 관절과 연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다. 관절 기능성 원료인 디메틸설폰(MSM)과 N-아세틸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 등의 성분이 포함됐다. 칼슘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칼슘과 인의 비율을 1대 1로 설계해 첨가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말랑말랑한 식감의 펠릿 제형으로 만들어졌다.


JW생활건강은 앞으로 인지력 개선을 위한 ‘라보펫 포스파티딜세린’ 등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JW생활건강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최적화된 영양제를 제공하고자 ‘라보펫’을 론칭하게 됐다”며 “반려동물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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