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 맘스터치는 두 번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이자 제주특별자치도 내 첫 직영점인 ‘맘스터치 오라이동 DT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 오라이동 DT점은 지난해 10월 오픈한 안양 석수역 DT점에 이은 맘스터치의 두 번째 드라이브 스루(이하 DT)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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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맘스터치] |
해당 매장은 총 82석의 좌석과 24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COLOR From JEJU’라는 테마 로 다채로운 색감을 맘스터치 브랜드 옐로우 컬러와 조합했다.
주방 운영 구조도 DT 환경에 맞춰 설계했다.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회전율을 높이는 전용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DT 이용 시 2분, 내점 시 5분 이내 제품 제공이 가능하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제주에 첫 DT 매장 오픈을 통해 지난해 가을부터 진출하기 시작한 DT 상권에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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