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 상승 속 윤병태 나주시장 하락...K-브랜드지수 전남 지자체장 부문 발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09:13:4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전라남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손훈모 순천시장이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라남도 지자체장 부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7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210만 2022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다. 정치 분야의 여론조사가 질문과 응답을 통해 특정 시점의 민심을 확인하는 방식이라면, K-브랜드지수는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정치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전라남도 지자체장 부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7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10만 2022건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전라남도 지자체장 부문은 손훈모 순천시장이 또 다시 1위에 등극했으며, 김산 무안군수(2위), 박성현 광양시장(3위), 서영학 여수시장(4위), 윤병태 나주시장(5위), 강성휘 목포시장(6위), 공영민 고흥군수(7위), 이재각 진도군수(8위), 김태성 신안군수(9위), 우승희 영암군수(10위)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김한종 장성군수(11위), 명현관 해남군수(12위), 강진원 강진군수(13위), 김신 완도군수(14위), 이남오 함평군수(15위), 김철우 보성군수(16위), 박종원 담양군수(17위), 박병규 광산구청장(18위), 임지락 화순군수(19위), 장길선 구례군수(20위), 조상래 곡성군수(21위), 장세일 영광군수(22위), 사순문 장흥군수(23위), 신수정 북구청장(24위), 김이강 서구청장(25위), 김병내 남구청장(26위), 임택 동구청장(27위)이 그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전라남도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은 조사 기간의 지역 현안과 대외 활동, 디지털 콘텐츠 확산에 따라 판도가 크게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기존 인지도에 좌우되기보다 단체장별 노출과 소통 행보가 대중의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브랜드 인식에도 빠르게 반영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손훈모 순천시장이 1위를 수성한 가운데, 김산 무안군수는 6위에서 2위로 도약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2위에서 5위로 내려왔고, 김태성 신안군수는 9위로 TOP10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선두권의 안정과 중상위권의 큰 폭의 이동, 신규 진입이 함께 나타난 이번 결과는 단체장 브랜드가 축적된 인지도뿐 아니라 시점별 디지털 접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진단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에 발맞춘 광역 교통망 확충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기반 마련에 시정 역량을 모으고 있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를 거점으로 한 미래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육성과 영산강 명품 300리 자전거길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전라남도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평가 시스템인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산연강재단, 외과학 발전 이끈 삼성서울병원 이상훈 교수 전남대 김창협 교수 선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직장암 수술법의 안전성과 소아 수술 보상체계 개선 효과를 연구한 의료진 2명에게 총 4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지난 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6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창

2

[메가이슈] 파업은 줄었는데 손실은 45% 급증…자동차·조선업계 노사갈등에 산업계 '몸살'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올해 국내 노사분규(노사 쟁의행위) 건수는 감소했지만, 자동차·조선 등 주요 제조업에서 반복적인 파업이 발생하면서 근로손실일수는 지난해보다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제조업체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잇따라 파업으로 이어진 가운데 자동차부품업체 HL만도에서도

3

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뒤엔 49% 투표율…트럼프 반대층 결집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배경에는 100여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뿐 아니라 반대 진영의 투표 참여까지 자극하면서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의 잠정 집계 결과 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