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에 맞춰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B2B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989년 국내 최초의 홀세일 여행기업으로 출범한 모두투어는 현재 6,000여 개의 일반 대리점과 490여 개의 BP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55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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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두투어] |
이번 B2B 프로모션은 BP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한 판매 활성화 전략으로, 송객 인원당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모두시그니처’등 프리미엄 상품 판매 시 추가 커미션을 제공하여 전략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오는 3분기 중 기존 ERP 시스템 ‘MODECRS5’를 대체할 웹 기반 차세대 업무 지원 플랫폼 ‘X-CRS’를 전격 도입할 예정이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지난 36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BP대리점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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