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수익률 59.15% 기록…장기 성과도 두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국내 증시 상승세와 밸류업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한자산운용 퇴직연금 펀드의 순자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수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순자산이 빠르게 늘며 대표 퇴직연금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 펀드(채권혼합)’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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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신한자산운용 제공] |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의 순자산은 올해 초 792억원 수준에서 지난 22일 기준 3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1월 중순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4월에는 2000억원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 펀드는 주식과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주식 부문은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과 자본효율성, 수익성 등을 반영해 산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한다.
이익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구조로, 최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과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현대차, KB금융 등이다. 이익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채권 부문은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운용 성과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제로인 기준 지난 22일 현재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0.44%, 최근 1년 수익률은 59.15%, 최근 3년 수익률은 93.13%를 기록했다. 단기와 장기 구간에서 모두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인덱스펀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라인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4월 ‘신한SOL코스닥150인덱스 펀드’를 출시했으며, 기존 코스피200 지수 추종 펀드는 ‘신한SOL코스피200인덱스 펀드’로 리브랜딩했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 펀드는 탄탄한 운용 전략과 안정적인 장단기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판매사 라인업 확대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대표 퇴직연금 펀드로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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