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트렌드 공략 마케팅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09:56:48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일상 속 소소함에서 행복을 찾는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트렌드를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 3종을 대상으로 네잎클로버 디자인을 적용한 ‘럭키 롯데껌 에디션’을 선보였다.

 

2025년 떠오르고 있는 소비 트렌드 아보하는 일상 속 특별함에서 행복을 찾는 ‘소확행’ 트렌드와 달리 평범한 일상을 온전하게 잘 해내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트렌드다. 롯데웰푸드는 껌이라는 일상의 간식을 매개로 행운을 빌고 응원을 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사진=롯데웰푸드>

 

럭키 롯데껌은 가족, 친구, 동료 등 가까운 사이와 껌을 나눠먹으며 소소한 행복과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패키지 디자인에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활용했고, 제품명 영역은 나눠주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직접 쓸 수 있도록 일부를 빈칸으로 만들었다.

 

특별한 재미 요소도 가미했다. 속 포장지는 종이접기로 네잎클로버를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9개의 낱개 껌 중 한 개에는 종이접기 설명서가 인쇄돼 있으며, 나머지는 각기 다른 알록달록한 종이접기 디자인을 담았다. 두 개씩 짝을 지어 네잎클로버를 접으면 된다. 과거 껌 포장지로 종이접기를 해봤던 기성세대에게는 반가움을, 종이접기가 낯선 MZ세대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럭키 롯데껌 3종을 합치면 총 108가지의 종이접기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네잎클로버 종류는 5,778가지에 달한다. 껌 선물과 더불어 직접 접은 나만의 네잎클로버를 선물하는 것도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전하기 좋은 방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껌 카테고리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껌을 포함한 대형껌 카테고리는 24년에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레트로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며 MZ세대와 기성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마케팅이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레트로 마케팅에서 나아가 일상 속 언제나 함께하는 롯데껌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가까운 지인들에게 소소하지만 기분좋은 롯데껌 네잎클로버를 선물해보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증권, DB형 퇴직연금 자산부채관리 시스템 도입…중소기업 지원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차증권이 기업의 퇴직급여 부채를 분석하고 적립금 운용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업별 인력 구조와 임금 체계 등을 반영해 향후 퇴직급여 지급 규모를 예측하고, 적립금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현대차증권은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자산부채연계관리(ALM)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

2

우미건설,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 6일 견본주택 개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 62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앞서 분양을 마친 단지의 후속 사업으로, 두 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총 1366가구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우미건설 컨소시엄은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c-33블록에 조성하는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의 견본

3

삼성E&A, UAE '아디펙 2026'서 임팩트 챔피언 선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 행사에서 참가기업 2300여곳 가운데 16곳에 주어지는 '임팩트 챔피언'에 선정됐다. 인공지능(AI)과 프로젝트 수행혁신, 안전관리 분야의 기술을 소개하며 해외 에너지 시장에서 사업 기회 확대에 나섰다.삼성E&A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