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손해보험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 16일 자카르타 남부지역 소재 한 학교 재학생 240명에게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했다. 이를 포함해 KB손해보험은 앞으로 총 1000개의 이륜차 안전모를 마련해 인도네시아 현지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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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지역 소재 한 학교를 찾아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했다. 조정래 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법인장(왼쪽)과 학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
KB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이륜차를 많이 이용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사망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를 지원해오고 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주거지와 학교간 통학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취약해 청소년들의 이륜차를 이용이 많고 사고 위험에도 노출돼있다.
조정래 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법인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모를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양질의 보험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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