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해라 걸그룹...아쿠아플라넷, '바다코끼리 시스터즈' 결성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0:10:24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아쿠아플라넷이 국내 최초 바다코끼리 ‘바랴’와 아쿠아플라넷 일산 마스코트 ‘메리’의 상봉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랴는 2011년 63씨월드에 처음 들어온 국내 최초 바다코끼리다. 무리 생활을 하는 바다코끼리의 특성을 고려해 2015년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메리와 함께 지냈다. 다만 두 마리가 성장하면서 공간이 협소해졌고 바랴는 아쿠아플라넷 제주로 이동해 7년간 떨어져 지냈다.

 

▲ <사진=아쿠아플라넷>

 

아쿠아플라넷은 바랴와 메리의 재회를 위해 일산 바다코끼리 수조를 두 배로 확장했다. 또한 북극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광이 드는 천장과 스노우 머신을 설치했다. 바랴와 메리는 2월 26일부터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만날 수 있다.

 

자문위원인 여경연 세명대학교 교수는 “활동공간 확장과 자연채광 등을 통해 바다코끼리들의 건강이 개선될 것”이라며 “사회적 동물인 바다코끼리가 국내 단 두 마리뿐인 상황에서 함께 지낼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바랴와 메리 합사를 기념해 방문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자매 고객과 동반 입장 고객에게 최대 40%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바다코끼리 생태 설명회 퀴즈 정답자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쿠아플라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는 “바랴와 메리 자매 상봉을 위해 수조를 리모델링하고 전용 이동 케이지를 제작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국내 유일 바다코끼리 교감 시설인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남구, 동아대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부산 남구는 28일 동아대학교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ANCHOR)’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와 지역 발전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2

부산경총,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지원사업’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수도권 등 타지역 우수 청년 인재를 부·울·경 지역 주력산업으로 유치하고 안착시키기 위해 광역 단위의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김광수, 이하 부산경총)는 2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 유치

3

한국타이어, 롯데웰푸드와 '졸음번쩍 껌' 출시…안전운전 캠페인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장거리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과 타이어 안전관리 인식 제고에 나선다. 회사는 ‘세이프티(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한국타이어 X 롯데 졸음번쩍 껌’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안전운전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기획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