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인 올수에 7억 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 제공] |
이를 통해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올수는 불투명하고 낙후된 기존의 폐유지 수거 시스템에 IT 기술을 접목해 선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을 체계화해 폐유지 재활용률을 높이는 친환경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스타트업에 대한 직·간접 투자와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긍정적인 파급력을 갖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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