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아이슬란드의 잠자리 책임진 'N32 모션베드'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10:51:08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시몬스침대가 아이슬란드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프리미엄 모션베드 신제품 ‘N32 모션베드(N32 Motion Be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션베드는 리모컨을 사용해 매트리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전동침대를 말한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N32의 비건 매트리스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 <사진=시몬스침대>

 

N32 모션베드는 5개의 플레이트로 구성돼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따라 매트리스의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5가지의 모션(▲플랫 ▲헤드 틸팅 ▲베이스 상단 ▲베이스 하단 ▲무중력) 구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견고한 안전성을 갖추며 시중의 다른 모션베드들과 차별화했다. 분절되는 모든 면에 '안전 센서'를 장착해 신체 일부나 물건이 감지될 경우 즉시 안전 모드가 실행되고, '모션 스판 안전 가림천'은 기기 내부에 영유아와 반려동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등 탁월한 안전성을 갖춰 완전무결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독일 유명 모터업체의 모터를 탑재해 모션 작동 시 소음을 최소화한다.

 

실제 지난 2023년 초 처음으로 선보인 N32의 모션베드 최근 판매량(2025년 1~5월)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배 급증하는 추세로 이번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N32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모션베드의 핵심인 안전성 확보는 물론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하며 침대 업계 모션베드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N32 모션베드는 ▲전용 앱 블루투스 연결 기능 ▲충전 포트 탑재 ▲모션 저장 모드(메모리 기능) 등도 갖춰 모션베드에 필요한 모든 편의 요소를 담았다.

 

N32 모션베드 신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전용 어플리케이션(앱)과 연결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작동 및 제어가 가능하다. 앱을 통한 자동 모드 4가지(▲무중력 ▲TV/독서 ▲휴식 ▲플랫) 구현은 물론 알람 설정 기능도 지원해 지정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모션베드가 작동한다. 이외에도 A-타입, C-타입 두 가지 포트로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업계 최고 수준의 모션 저장 모드다. 리모컨과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를 최대 세 개까지 직접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원터치 방식으로 설정한 자세를 즉각 구현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더했다.

 

여기에 N32 모션베드는 세트로 구성된 프레임만 사용할 수 있다는 기존 모션베드의 선입견을 깨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일반 프레임과 호환 사용이 가능하다. 프레임 역시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사이즈는 슈퍼싱글(SS)과 라지킹(LK) 두 가지며, 색상 역시 카멜과 라이트 그레이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생활건강, 세계적 권위 ‘IDEA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G생활건강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딩과 패키징 부문 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에서는 ‘더후 브랜드 북(The Whoo Brand Book)’이, 패키징 부문에서는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각각 본상에 선정됐다. 더후 브랜드 북은 궁중

2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 아냐" 해킹 사고에 롯데그룹까지 피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인한 피해가 롯데그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롯데카드의 대주주는 MBK파트너스로, 롯데그룹 계열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수 고객이 롯데카드를 그룹 계열사로 오인하면서 브랜드 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롯데는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금융·보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게 되면서, 2019

3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3천억원 조기 지급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결제 대금 3천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5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총 3천800여 납품업체가 혜택을 받는다. 지급은 오는 26일부터 명절 연휴 전까지 이뤄지며, 기존 지급일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