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수관금액 6540억원...전년대비 80% 증가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1:00:4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024년 11월말 기준 개인연금 계약 이전 금액이 전년 대비 80%이상 증가한 654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개인연금 계약 이전 고객들을 업권별로 분석한 결과 64%가 보험사 고객, 20%가 은행에서 개인연금을 운용하던 고객인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실물이전이 가능하지만 개인연금은 현금화 후 이전해야 하는 구조적 제약이 수반됨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증권으로의 개인연금 머니무브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연금시장 강자임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머니무브 현상은 연금 가입자들이 길어진 노후와 가속화되는 물가 상승 속에서 적극적인 연금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나은 투자처를 찾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래에셋증권으로의 머니무브 현상은 불안정한 금융시장 속에서도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개인연금랩, MP구독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한데 기인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랩은 유연한 포트폴리오 운영과 전문가의 면밀한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2022년 6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올해만 잔고가 1200억원 이상 증가해 총 2024년 11월 기준 2000억원을 돌파했다.

 

개인연금랩은 위험자산 비중에 따라 총 4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입 시 고객별로 감내할 수 있는 위험 범위 내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고객 요청에 따른 유형 변경도 가능하며, 무료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지만 상품 내에서 투자되는 펀드의 보수 및 제세금은 가입자가 부담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매월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고객들의 세제 혜택과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타사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연금 계좌에서 스스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개인연금랩은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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