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증권업 최초 퇴직연금 자산 30조 달성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1 11:09:1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업권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 30조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말 13조원이었던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자산은 약 4년만에 17조원이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약 6조원의 퇴직연금(DC, IRP) 자산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집중됐다. 특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4·4분기에만 약 2조원의 적립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미래에셋증권]

 

이 같은 흐름은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세와 맞물려 있다.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공시 기준, 퇴직연금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2024년 4·4분기 말까지 연평균 25.9%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의 적립금 성장률은 연평균 38.1%씩 증가하며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익률도 양호하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은 각각 12.17%, 12.48%로 업권 내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가입자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랩 서비스 출시 및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퇴직연금에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추후 모바일앱 '엠스톡(M-STOCK)’에서 장내 채권 매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입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정효영 본부장은 “연금 고객들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와 혁신적인 지원 방안을 통해 연금시장의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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