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그룹, 창립 35주년 맞아 ‘100년 기업’ 도약 선언…우수 가맹점 시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11:42:27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그룹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교촌그룹은 13일 경기도 판교 본사 1층 그랜드스테어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및 가맹점 대표, 본사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교촌그룹]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브랜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가맹점을 시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상은 수유2호점이 수상했으며, 최우수 가맹점에는 송도8공구점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총 12개 가맹점이 매장 관리와 고객 서비스 성과 등을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교촌그룹은 이를 통해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의 의미를 강조했다.

 

1991년 ‘교촌통닭’으로 출발한 교촌은 ‘맛’과 ‘품질’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중국·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총 7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 핵심 상권 진출과 미주 프리미엄 다이닝 시장 확대 등을 통해 K-치킨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송종화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35년 전 처음 주방에 신선한 기름을 붓던 ‘진심 경영’의 철학이 교촌의 변함없는 뿌리가 됐다”며 “가맹점주의 노력과 임직원의 헌신이 오늘날 교촌의 경쟁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뜻하는 ‘해현갱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열정을 이어가야 한다”며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100년 교촌’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법인 전용 비대면 보증대출 출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법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기업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신한은행은 18일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신한 법인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법인 고객이

2

집중력 키우는 바둑, 의학으로 검증한다…한양대병원·한국기원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주의력 저하와 정서·행동 문제를 겪는 아동이 늘어나면서 약물치료 외 새로운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의료진과 바둑계가 손잡고 바둑이 아동의 집중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 실제 효과가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최근 한국기원과 '

3

[메가이슈토픽] SKC "美 글라스기판 2공장 철수 없다"…AI 반도체 '게임체인저' 글라스기판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C가 미국 반도체 핵심 소재 중 한 개인 글라스기판 사업을 하는 자회사 앱솔릭스(Absolics)의 2공장 증설 계획이 백지화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 해명에 나섰다. 18일 SKC에 따르면 세계 최초 상용화를 추진 중인 글래스기판에 대한 신공정 특성상 현재는 1공장의 공정 안정화와 고객사 신뢰성 검증에 역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