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은행이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파파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VIP 고객들에게 공항 의전을 제공하는 '컴포트 쇼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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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왼쪽)과 박정훈 파파모빌리티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
해외출장과 여행이 잦은 고액 자산가 고객의 입국과 출국 시 사전에 예약된 요청 사항에 맞춰 전문 운전기사가 목적지로 모시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대상이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서비스 채널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파파모빌리티 2만 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중요한 분의 차량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는 사람을 뜻하는 '컴포트'라는 단어처럼, 하나은행 또한 소중한 자산을 맡긴 고객들이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파파모빌리티는 공항이나 골프장 등 이동 맞춤형 차량 서비스는 물론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에 특화된 승합차 기반 차량 호출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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