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창립 37주년 맞아 미래 경영 방향 공유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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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장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2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37주년 기념행사에는 우종웅 회장과 우준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회사의 성장 과정과 향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 [사진=모두투어]

 

우준열 사장은 이날 모두투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한 최우수사원 3명과 우수사원 16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1989년 설립된 모두투어는 국내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회사는 창립 37주년을 계기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2026년을 패키지 여행 시장 재편 국면에서 ‘고객 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고 상품 경쟁력 강화, 판매·유통 채널 고도화, 지속가능경영 기반 확립, 해외 신규 비즈니스 확대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품 측면에서는 프리미엄 상품군 확대와 세미패키지·테마형 상품 강화를 통해 패키지 상품 경쟁력을 높인다. 동시에 자사몰 중심의 B2C 판매 확대와 B2B 채널 활성화, 웹·앱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운영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해외 사업 확장도 본격화한다. 해외 거점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베트남·일본 등 현지 사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은 대외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여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우 사장은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와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지난 37년간 여행 문화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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