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쿨플러스 이너웨어 확대…냉감 수요 증가에 매출 41%↑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14:28:43
‘롱 서머’ 영향…기능성 이너웨어 수요 확대
상품 수 25% 확대…심리스·냉감 소재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홈플러스가 냉감 기능성 이너웨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쿨플러스 이너웨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홈플러스는 쿨플러스 상품 수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쿨플러스 이너웨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사진=홈플러스]

 

이번 라인업은 ‘입지 않은 듯 가벼운 착용감’을 핵심 콘셉트로, 심리스 구조에 메시와 냉감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과 착용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여름철 착용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쿨플러스 심리스 브라’와 ‘쿨플러스 브라탑’이다. 고객 체형과 니즈를 반영해 데일리형부터 보정형까지 다양한 구색을 갖췄으며, 요가·필라테스 등 운동 시에도 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달 내 남성 언더웨어 ‘마이핏플러스’ 프리미엄 라인업도 확대한다. 꾸준한 인기를 보였던 가성비 상품 외에도 텐셀·숯 자카드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드로즈, 트렁크, 런닝 등을 중심으로 취급 품목을 약 2배 늘릴 예정이다.

 

이처럼 홈플러스가 냉감 기능성 이너웨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쿨플러스 이너웨어’ 라인업을 확대하는 이유는 최근 이상기후로 여름이 장기화되며 ‘롱 서머(Long Summer)‘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냉감·경량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의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쿨플러스 이너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단품 런닝 465%, 속바지가 92%, 브라·코디 팬티 매출이 27% 신장했다. 2025년 연간으로는 심리스 브라·팬티가 21만장 이상 판매됐고, 지난해 4~8월 주니어 심리스 브라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다.

 

중장기적으로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여성·여 주니어 쿨플러스 품목 전년비 매출 성장률은 2024년 23%, 2025년 34% 증가하며 기능성 이너웨어 수요 확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김창규 홈플러스 이너웨어팀장은 “길어진 여름에 쾌적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너웨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계절 변화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 이너웨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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