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키움증권은 보통주 1주당 7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상환전환우선주 제3·4회차에 대한 배당은 각각 1만4979원과 9362원이다.
시가배당율은 6.2%이며 배당금 총액은 2056억7863만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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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
키움증권은 "배당금 총액은 주주환원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예상 실적을 고려해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5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고 그 일환으로 지난 8∼10월 자기주식 35만주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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