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에 ‘말차 스테이션’ 열어…즉석 분쇄 말차 체험 공간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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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에 말차 특화 체험 공간인 ‘말차 스테이션(Matcha Station)’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선보인 ‘말차 스테이션’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말차 스테이션은 차광 방식으로 재배한 제주 찻잎을 매장에서 즉석 분쇄해 신선한 말차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고객 체험형 공간이다. 매장에 비치된 말차 전용 전동 차선을 활용해 방문객이 직접 블렌딩과 시음을 체험할 수 있다.

 

▲ [사진=오설록]

 

제주 티뮤지엄 말차 스테이션에서는 전용 제품과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즉석에서 갈아낸 말차를 틴 캔 용기에 담은 ‘제주 순수 말차’를 비롯해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제품 ‘제주 드래프트 말차’, ‘제주 드래프트 말차 라떼’를 판매한다. 말차에 곁들여 달콤한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제주 말차 허니 시럽’도 함께 마련했다.

 

오설록은 제주 티뮤지엄 말차 스테이션을 시작으로 연내 차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공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차(茶)를 단순 음용을 넘어 먹고 즐기며 체험하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 고객 참여형 공간을 지속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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