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2심 승­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5:07:5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맘스터치 가맹본부는 일부 가맹점주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맘스터치 가맹본부가 싸이패티를 비롯한 원부재료의 공급 가격 인상을 통해 가맹점주에게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맘스터치]

 

이번 항소심에서 원고 측은 가맹본부가 실시한 1,2차 물대 인상에서 실체적 하자와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고등법원은 "1,2차 물대 인상 당시 가격 인상의 필요성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실체적 하자가 존재한다는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판결했다.

 

또 "가맹계약 제28조 제1항은 원부재료 가격 변경해 관해 협의를 거쳐 원부재료 가격을 변경할 수 있도록 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협의'는 당사자의 의견 일치를 의미하는 '합의'가 아닌 '서로 협력하여 논의함'을 의미한다"고 판결했다.

 

맘스터치 측은 "결론적으로 본사의 가격 경책은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 판단의 일환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가맹본부는 가맹점주들과 수 차례 논의하는 ‘협의’를 거친 만큼, 물대인상이 무효라는 일부 가맹점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는 것이 사법부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이어 “맘스터치 가맹본부는 이번 항소심 승소를 계기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신뢰관계를 훼손하려는 시도나, 근거 없는 주장으로 갈등을 부추겨 사익을 추구하는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진짜일까요? 공유하기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모두에게 열린 디지털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가구부터 벽·도어까지 '한 벌'…한솔홈데코, 공간 디자인 새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솔홈데코가 가구소재·인테리어필름 ‘한솔 스토리보드X필름 Vol.10’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솔 스토리보드는 자체 생산한 E0등급 MDF(중밀도섬유판)에 식품 포장 용기에 사용되는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P(폴리프로필렌) 종류가 있다. 긁힘·오염에 강한 LPM(저압멜라민) 등 표면재를 접착한 가구소재다.

2

두산퓨얼셀, 美 AI 데이터센터 전력 '잭팟'…2주 만에 3222억 재수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퓨얼셀이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달 초 5014억원 규모 계약을 따낸 데 이어 2주 만에 3222억원 규모의 연료전지를 추가 수주해 하이엑시엄과의 누적 계약액이 8236억원으로 늘었다. 두산퓨얼셀은 ㈜두산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3222억원 규모의 인산형 연료전지(PAFC) 공급계약

3

LX하우시스, ‘한국콜센터품질지수’ 6년 연속 인테리어 부문 우수기업 선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X하우시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인테리어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테리어 부문이 신설된 2021년 이후 6년 연속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KS-CQI는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콜센터 상담 서비스 품질 평가 지표다. 상담 서비스의 접근 용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