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美 군부대에서 신라면 메뉴 운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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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미국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Fort Bliss)’내 ‘CUPBOP’ 매장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포트 블리스는 상주 인원이 17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군사기지다.

 

▲ [사진=농심]

 

기지 내 ‘CUPBOP’ 매장에서는 신라면을 비롯해 신라면 툼바와 순라면까지 총 3개의 농심 라면 메뉴가 운영된다. 라면은 현장에서 즉석조리기로 조리되며, 끓인 라면 위에 불고기, 제육볶음, 만두 등 K푸드 토핑을 더해 취향에 맞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

 

농심은 포트 블리스를 시작으로 알래스카 JBER, 애리조나 루크 공군기지 등 미국 주요 군사기지 ‘CUPBOP’ 매장에서도 농심 라면 메뉴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농심은 미국 한식 프랜차이즈 ‘CUPBOP’과 손잡고,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K푸드와 신라면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CUPBOP’은 현재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2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캐나다와 두바이에도 매장을 추가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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