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산서 '온기 나눔' 확산…ESG 경영 지역사회에 뿌리내린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6:03:52
온산제련소·울산시 민관 봉사 정례화…장애아동 시설 환경 개선 앞장
신입 사원부터 참여하는 나눔 문화…영업이익 1% 사회공헌 투자 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은 지난 18일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광역시 공무원들과 함께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수연재활원에서 진행됐다. 수연재활원은 중증장애 아동의 보육 및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시 공무원들과 울주군에 위치한 '수연재활원'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해 3월 울산시와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 분기 임직원들이 울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이번 봉사활동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윤종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과 전경술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 환경 정화 ▲기초 정비 작업 등 활동을 펼쳐 수연재활원 내·외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아동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휠체어 활동 등도 지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려아연은 협약과 별개로 수연재활원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고려아연 대졸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수연재활원 봉사활동을 했다. 

 

나눔의 가치를 조직문화로 내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신입사원들은 입사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체험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울산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사적 나눔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시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민관합동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산제련소는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외에도 ▲울주군 간절곶 반려해변 입양 및 정화 활동 ▲울산시 미혼모 가정 후원 ▲울산 지역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헌혈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1%가량을 사회공헌 예산으로 편성해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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