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 선보여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1-28 15:58:40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현대건설이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One Space Multi Use) 콘셉트의 H시리즈를 선보이며 주거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8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를 공개했다. [사진=현대건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무빙 수납장에 벽체 매립형 가구를 추가하여 주방에서 거실로 연결되는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설계 상품이다. 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키고, 리모컨을 조작해 벽에 매립되어 있던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를 한 번에 배치해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무빙 수납장을 거실 쪽으로 배치하면 식료품이나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Pantry)와 플랩장·폴딩체어를 이용한 홈오피스(Home Office)로 활용할 수 있다. 

무빙 수납장을 주방 쪽으로 이동시키면 다이닝 공간과 홈짐(Home Gym)으로 변신한다. 무빙 수납장 전면에는 스마트 미러 일체형 도어를 설치해 미디어 헬스케어 기능을 더했다. 

대형 가구를 이동시키는 만큼 고하중을 버티는 설계는 물론 각종 장치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의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되었다. 향후 디에이치 및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특허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및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향후 트랜스포밍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해 거주자의 심리나 건강상태에 따라 가구와 벽체가 자동으로 변화하는 초개인화 공간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헬스케어, IT 등 분야를 망라하는 글로벌 유수기업과의 기술 융합으로 입주민의 건강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미래형 건강주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삶의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가족 구성이나 소비자의 니즈, 라이프 스타일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술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거주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현대건설 공동주택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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