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9’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9의 정식 출시는 24일이다.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은 8GB RAM에 512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역대 갤럭시 최고 사양의 제품으로,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의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35만3천원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노트9’ 128GB 모델은 이동통신 3사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09만4500원으로 출시된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news/data/20180811/p179565835603481_478.jpg)
갤럭시 노트9에는 블루투스를 탑재한 ‘스마트 S펜’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션 블루 모델은 옐로우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을, 라벤더 퍼플 모델은 라벤더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이 제공된다.
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을 예약한 고객은 24일 정식 출시 3일 전인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25일까지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간 동안 개통한 고객에게 2018년 코드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 (2018)’을 증정하며, 1년 2회까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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