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 전세계 본격 출시 "기상악화 고려···사전 개통기간 31일까지 연장"

정현중 / 기사승인 : 2018-08-24 09:32:20

[메가경제 정현중 기자] '스마트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9’가 전세계에서 24일 본격 출시됐다.


이날 갤럭시 노트9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인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호주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이다. 삼성전자는 9월 초까지 120여 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과 22일, 이탈리아와 칠레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영국 런던,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태풍 '솔릭' 등의 기상 악화로 인한 고객·매장의 안전과 512GB 모델 판매 증가에 따른 재고 부족 등을 고려해 사전 개통 기간을 당초 25일에서 31일까지로 연장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9 개통 고객 전원에게는 AKG 유무선 헤드폰 또는 무선 충전 듀오와 배터리팩 패키지를 제공하고, 1년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현장 할인, 게임 아이템 쿠폰과 삼성 정품 보호 필름 1회 부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사진=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노트9는 블루투스(BLE)를 탑재한 '스마트 S펜'으로 카메라·동영상·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하고, 6.4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 10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등의 스펙을 갖췄다.


갤럭시 노트9은 국내에서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색상의 512GB 모델,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3가지 색상의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출시를 맞이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대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마지막 ‘갤럭시 팬 파티’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바이산 코리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통신사들도 갤럭시 노트9 출시일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SK 텔레콤은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9월부터 13~18세 중·고등학생 고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갤럭시노트9에 탑재된 게임 4종을 실행할 경우 데이터를 무료로 하는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올레스퀘어를 통해 누구나 쉽게 갤럭시 노트9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해뒀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9'의 사용기간 24개월을 지원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노트9을 구입하는 이들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선택약정할인과 업계 ‘U+ Family 하나카드’ 제휴할인에,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까지 더해 월 7만원대로 기기 값과 통신요금을 해결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의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신규 단말기를 일정 기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기기 값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사용기간 12개월 후에는 기기 값의 50%, 18개월·24개월 후에는 40%를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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