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기후변화 대응 위해 재무정보 공개 지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18 01:00:00
  • -
  • +
  • 인쇄

효성은 최근 ESG 경영 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CFD)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TCFD는 지난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의 공개를 위해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로, 전 세계 3400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 효성 본사 전경 [효성 제공]


이번 지지 선언에는 지주사인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요 계열사 4곳이 동참했다.

앞서 효성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배구조 ▲기후변화 대응전략 ▲기후리스크 관리 ▲온실가스 배출 지표 및 목표치 등을 공개해왔다.

이번 지지 선언은 글로벌 주요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에 대해 명확한 비전과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섬유·중공업·화학·첨단소재 등 주력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TCFD 지지 선언을 계기로 ESG 경영에서도 글로벌 스탠더드를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가습기 전량 리콜…배터리 과열 화재 우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2025년도 겨울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한 가습기 2종에 대해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리콜은 오는 2월 2일부터 실시된다.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에서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스타벅스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판단해 선제적으로 리콜을 결정

2

[메가 이슈토픽] 포스코퓨처엠, 연간 흑자 지켰지만 4분기 '적자 전환'…전기차 캐즘에 '흔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이 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9387억원, 영업이익 328억원, 순이익 3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4452%,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장기화로

3

LG유플러스, GS건설과 맞손…9월부터 서초IDC 포함 6개 사옥 사용 전력 최대 50% 재생에너지 전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사옥의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력 소모가 큰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를 재생에너지로 가동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으로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연간 약 17GWh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